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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05
제목 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을 떳떳이 하는 현실
저희 어머님댁이 버스정류장 앞쪽인데 늘상 흡연자들이 버스정류장에서 흡연하여 담배연기가 집안으로 들어오기 일쑤며 보건소에 전화하여 민원을 하면 잠시 출장하여 단속한다고하며 대신 금연구역을 제외한 곳에서 피우는건 제지할 수 없다며 되려 버스정류장에서 흡연단속하면 흡연자들이 주택가로 들어가서 피운다며 연기가 댁으로 많이 들어올 수도 있다며 경고를 하더군요. 그 이유로 서울은 대로변이나 주택가 근처에 흡연 금지 조례가 마련되어 금연을 해야하지만 경기도 부천은 아직 서울을 따라잡기엔 멀고 주택가 근처 흡연 금지 조례가 없어 단속시행이 어렵다고요..
저희 어머니는 자그마하게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꽁초 줍기 봉사활동을 하다가 코로나도 걸리셨고 마침 담배꽁초를 줍고 계실 때 버스정류장에서 흡연자에게 담배피우며 담배갑 버리며 침뱉는 장면을 보아 훈계하다가 폭행도 하지도 아니하였는데 억울하게 cctv에 잡혀서 폭행범으로 과태료까지 납부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었습니다.
대체 왜 비흡연자가 흡연자가 간접흡연을 일으키는 것을 눈치보며 피해다녀야 한답니까!! 경기도 부천도 서울처럼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부스를 주택가 근처에 많이 만들거나 주택가 근처 흡연 금지 조례를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공영방송에 노담사피엔스의 능력을 보여주라고 캠페인 벌이고 금연 캠프 운영한다고 하면 뭐합니까. 궁극적인 대책이 없어 비흡연자가 흡연자들 간접흡연에 그대로 노출되고 눈치보며 피해다니는게 현실입니다!!
제발 비흡연자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 껏 숨쉴 수 있도록 또한 흡연자들도 마음놓고 담배필 부스가 주택가 근처에 마련되어 있어 엉뚱한 공간에서 담배피우며 서로 피해주는 일 없이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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