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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의 좋은 일은 대부분 담배 없이 일어납니다’
작성일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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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좋은 일은 대부분 담배 없이 일어납니다’

 

- 2차 금연광고, 금연의 효과를 연출한 ‘금연의 가치’편 공개 (9.11)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추석을 앞둔 9월 11일(수)부터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금연의 가치’ 편)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 올해 금연광고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주제로 1차 금연광고를 통해 금연본능을 깨우는 일상 속 상황을 전달하였고, 2차 금연광고에서는 ‘금연본능’을 깨워 얻게 되는 금연의 효과와 가치를 전달한다.

*(1차 광고) 담배를 피우다가도 아이들 앞에서는 손을 뒤로 숨기는 행동, 편의점에 진열된 현란한 담배 광고를 바라보는 친구를 말리는 행동 등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일깨우는 일상의 모습을 전달하여 금연은 우리 모두의 동참과 노력이 필요함을 전달 (5.31∼7.31)

 

□ 2차 금연광고는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심리적 긍정적 변화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하였다.

 

○ 금연을 시작하고 2일째, 7일째, 1개월째, 6개월째, 1년 후의 더 나아진 일상 속 변화된 모습을 전달한다.

 

○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청각적인 자극(ASMR)*을 유도하는 바람소리, 국 끊는 소리, 아기 웃음소리 등 감탄사를 활용하여 금연 후 변화된 일상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 서른 둘 서영씨의 이틀째 “음~오늘 공기 좋다”, 스물 셋 재원씨의 일주일째 “와! 엄마, 이거 너무 맛있다”, 스물 여섯 희수씨의 한 달째 “오예, 신기록”, 마흔 다섯 정연씨의 육개월째 “이야~이 친구, 피부 좋아졌는데?!”, 서른 여섯 우현씨의 일년째 “너 만나려고, 아빠 담배도 끊었다?!” 등으로 표현하였다.

 

□ 금연의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연 직후부터 신체에 유익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출처 : The Health Benefits of SMOKING CESSATION, a report of the Surgeon General, USDHHS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1990.

 

○ 금연 8시간 후에는 혈액 속의 산소량이 정상으로 올라가고 일산화탄소량도 정상으로 떨어지며, 2주가 되면 혈액순환과 폐기능이 좋아지고, 1개월이 지나면 폐가 정상기능을 찾아 여러 가지 감염의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 등이 나타난다.

 

□ 이번 금연광고는 지상파를 비롯하여,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오는 9월 11일(수)부터 11월 11일(월)까지 두 달간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며 새로운 금연광고를 통해 흡연자 뿐 아니라 가족, 이웃 등 주위 사람들의 금연을 독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흡연자는 금연을 통해 얻게 되는 긍정적 변화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